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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 자동차 지능형부품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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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들어가는 지능형 전자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국책 연구소가 전북 완주군에 설립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2008 지역 IT특화연구소’ 사업 공모에서 전북의 ‘자동차용 임베디드 시스템(내장형) 특화연구소’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50억원을 포함, 모두 110억원이 투입돼 2012년까지 완주 과학산업단지에 연구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이경옥 행정부지사는 “전북은 자동차 부품 소재를 집중 육성하고 있어 연구소 설립에 따른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유치 배경을 설명했다. 자동차용 임베디드 시스템은 자동차에 부착되는 기능별 센서와 전자기기 등의 지능형 전자 부품과 모듈, 이들 사이의 네트워크 기술 등으로 자동차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연구소는 앞으로 도내 대학 및 기업과 함께 관련 기술을 연구해 상용화한 뒤 기업에 전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연구소 설립으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지고 기업들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5-1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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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