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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부산진구,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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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내년 1월부터 주민들이 복용하고 남은 약을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지금처럼 약을 생활쓰레기와 섞어 버리면 생태계 교란과 항생제로 인한 생태계 내성균 증가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부산진구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지역의 모든 약국과 구청 민원실,25개 주민자치센터,보건소에 폐의약품수거함을 설치하기로 했다.구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도시 하수처리장에서 검출되는 콜레스테롤 저하제와 해열제,진통제 등의 농도가 선진국의 3~8배나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12-2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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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