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인천이 120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000명, 부산 330명, 경기 170명 등이다. 또 지난 2일 제주가 청년인턴 100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지자체는 이달 안에 채용 절차를 마무리한 뒤 배치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청년인턴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상담제를 운영하고,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부서에 배치토록 하는 내용의 운영지침을 각급 행정기관에 전달했다.”면서 “각 기관으로부터 매달 청년인턴 추진상황을 받아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9-1-10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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