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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어린이공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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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2월까지 놀이숲등 조성

서대문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홍연 어린이공원’의 새단장에 들어간다.

홍은2동 408-4 일대에 조성된 ‘홍연 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시설이 단조롭고 낡아 외면받아 왔지만 구는 오는 12월까지 총 3억 800여만원을 들여 어린이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계용역 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70여명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반영했다.

어린이공원은 입구에 다양한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정자가 있는 ‘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레포츠 숲’ 등으로 꾸며진다.

공원 한가운데 위치한 ‘놀이숲’에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숲속놀이 시설물과 종합놀이대, 그네 등이 설치된다. 모래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소꿉놀이 숲’에는 흔들놀이대와 유아놀이대가 있어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종합놀이대와 부속 시설물 등의 바닥 포장을 새롭고 안전한 시설물로 교체하는 등 어린이는 물론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숲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할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10-13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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