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4번째 세계 최대 옹기 만들기에 나서 현재 마지막 제작단계인 소성(굽기)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15일 밝혔다.
세계 최대 옹기제작은 당초 지난 10월 울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기획됐지만 계속 실패했다. 그러나 군은 신종플루 사태로 옹기엑스포가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0월 중순 4번째 옹기제작에 도전, 같은 달에 날옹기(굽기 전의 흙으로 빚은 상태)를 완성한 뒤 건조과정을 거쳐 이달 초 소성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에 3차례 실패한 옹기와 같은 규모의 이 옹기는 높이 240㎝, 최대 둘레 505㎝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한편 울주군은 옹기가 완성되면 한국기록원과 영국 기네스협회에 세계 최대 옹기로 등록할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