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를 인쇄한 고장인 청주시는 박 박사가 지난 9월 입국한 뒤 직장암 진단을 받아 경기 수원 성빈센트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을 알고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시와 공동모금회는 29일 병원을 방문해 미전달된 4801만원을 박 박사에게 전달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09-12-30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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