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일정 등 발표… 1차 민법 등 3과목·2차 4과목
올해 말이면 최소 300명 이상의 국가공인 행정사가 배출된다.행정안전부는 “6월 29일 객관식 1차 시험, 10월 12일 주관식 2차 시험 등의 일정으로 첫 행정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면서 “처음 실시하는 시험인 만큼 수험생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궁금증을 줄이기 위해 심의위를 일찍 열어 일정, 과목 등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합격 기준은 모든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최소 300명 이상을 뽑겠다는 최소선발인원제를 도입한 만큼 300명이 안 되면 40점 미만의 과락이 없는 응시생 중 전 과목 총득점이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추가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3-01-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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