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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가전제품 전국 어디든 무상 방문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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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시도 시범사업 호응따라 상반기 전지역으로 확대운영

폐(廢)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서울 등 6개 광역시·도에 시범 도입된 무상 방문 수거 사업이 호응을 얻자 이를 상반기 중에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무상 방문을 통해 폐가전제품 총 16만 2000여대(7457t)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예약 접수 건수는 12만 7000여건, 이용에 따른 국민의 배출 수수료(스티커) 절감분은 약 21억원으로 산정됐다.

무상 방문 수거 사업은 소비자가 온라인이나 콜센터(전화 1599-0903)를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대형 가전제품 배출을 예약하면 수거 전담반이 가정까지 방문, 무료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제도다. 폐가전제품을 그대로 버리려면 지자체에서 3000원~1만 5000원짜리 배출 스티커를 구입해 붙인 뒤 집 밖에 내놓아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또 이렇게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재활용센터에 들어오지 않고 희귀 금속이나 일부 부품만 빼내진 뒤 판매되거나 해외로 반출돼 자원 유출 및 환경오염 문제가 야기됐다.

정덕기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올해는 폐가전제품 수거량 33만대(1만 5000t), 배출 수수료 40억원, 경제적 편익 300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4-02-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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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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