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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케어’ 등 노인 일자리 234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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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34시간 근무 시 20만원 지급

강남에서의 노인 일자리는 어떤 것들이 있나?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올해 내에 45억여원을 들여 2340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18일 구민회관에서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에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하며, 일하는 노인 선언문 낭독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는 한편 ‘노인 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통합 소양교육을 한다.

구는 단순 반복적인 활동의 규모를 줄이고 새로운 유형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582명을 지원하는 노()-노()케어는 노인이 나서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의 안부 확인을 하고 말벗이 돼주며 생활상태를 점검하는 일자리다.

또 급식도우미 파견, 꿈꾸는 독서지도활동 등 지역형 일자리를 1451명의 노인에게 제공한다. 이외 쌀과자 사업, 해피콜 지하철택배사업 등 이색 일자리를 307명에게 마련해 준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의 저소득 노인에게 우선 참여권을 준다. 단 취업·창업형 사업인 이색 일자리는 60~64세 노인만 참여할 수 있다.

노인들은 올해에는 평균 9개월간 근무할 수 있으며 한 달에 34시간을 근무하면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지하철 안내도우미, 실버해피임가공사업단, 주례클럽, 시험감독관 파견사업 등의 일자리를 2295명의 노인에게 제공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03-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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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