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아내 이은주의 ‘라스’ 시청 소감이 눈길을 끈다.

이은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빠 이재진의 모습을 담은 방송 화면과 함께 “우리 오빤 바보였..똥남자”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지난 1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재진은 자신이 직접 그린 동생 이은주와 조카 그림을 공개하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재진이 속한 그룹 젝스키스는 이은주의 남편 양현석이 운영하는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은지원은 노예계약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내가 인터뷰 때 얘기했다. 이 계약은 노예 계약이다고 했다. YG가 노예다”며 “현석이 형님이 그러더라. 본인이 노예라고 했다. 그만큼 저희에게 많은 배려를 했다. 최고의 대우를 해주셨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