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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위례-신사 경전철사업 신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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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4, 새누리당)은 최근 삼성물산이 사업제안을 철회한 ‘위례-신사 경전철’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가 신속한 추진일정을 밝혀 줄 것과 함께 지지부진한 민자사업 대신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역(14.83km, 11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을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15.6월 국토부의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승인과 삼성물산이 사업제안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왔으나 최근 사업 주간사이던 삼성물산이 사업제안 참여 철회를 공식적으로 밝힘에(10월 31일) 따라 위례-신사선의 사업 추진 지연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강감창 의원은 위례 신도시는 ‘13.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전체 43,590세대 중 현재 1만3천세대가 입주한 상황으로 위례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경전철 사업이 지연된 것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히면서 서울시가 조속한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일정에 대해 신속히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강감창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른 경전철 사업과 달리 위례-신사선의 경우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분담금 3,100억원이 사업비에 반영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 지연이 발생한 것은 서울시에도 일부 책임이 있는 만큼 조속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강감창 의원은 서울시가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경전철 사업에 대해 전면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자사업 방식의 경전철 사업 중 10여년이 지난 지금껏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우이-신설선과 신림선 단 2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사업들은 사업 추진 여부가 안개속이라고 밝혔다.

민자사업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자사업자의 사업포기나 지연에 따른 제재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민자사업을 위해 서울시가 마냥 끌려다니는 민자사업의 한계를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민자사업을 서울시 주도의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더라도 각 사업별로 서울시 재정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일례로 전체 사업비가 1조4,253억원이 소요되는 위례 신사선의 경우 서울시가 4,3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면 완전한 재정사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감창 의원은 “경전철 사업은 서울시가 서울시 어느 곳에서도 10분 이내에 지하철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교통사각 지대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전철 사업을 민자사업 방식에만 의존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고, 이에 대한 불편은 시민들이 겪고 있다”고 밝히고 “위례-신사선의 조속 추진과 함께 경전철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변경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과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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