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수리 현장 속으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회현자락에 조성 중인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 공사 현장 공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근현대까지 남산 회현자락에 담긴 600년 역사의 흔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물관을 조성하고 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문화재 수리 현장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시민 공개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19-04-25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