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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립소년합창제 30·31일 김해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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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17일 제27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오는 30·31일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전국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 자리에 모여 노래하는 유일한 합창제다. 1992년 부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있는 지자체에서 돌아가며 열린다. 김해에서는 처음이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자료사진
김해시가 주최하고 창단 10주년을 맞은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며 김해시립합창단을 포함해 전국 22개 시립합창단이 참가한다.

첫날인 30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은 오후 3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김해시는 가야금 본고장 김해지역 특색을 살려, 전국 유일한 시립가야금연주단인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타악기와 함께 하는 공연으로 첫 무대를 시작한다.

각 시립합창단별로 두 곡씩 연주하고, 마지막 곡으로 김해지역 하천을 주제로 만든 노래인 ‘해반천 속에는’을 합창하며 합창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해반천 속에는’은 김해의 자랑인 도심하천 해반천을 주제로 손영순 시인이 쓴 시에 오세균 작곡가가 곡을 붙인 같은 이름의 동요를 허걸재 작곡가가 합창에 어울리게 편곡한 노래다.

합창제 입장은 무료다.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부터 김철수 지휘자의 지휘아래 다양한 주제의 기획연주회를 선보인다. 내년 평창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제3회 세계청소년합창경연대회’ 개막공연에도 초청받아 참여할 예정이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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