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256곳 구축… 372만명 상담·검진서비스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3년 성과

골목길 방역은 전달체계가 중요한데… 질병청 돼도 ‘수족

[관가 인사이드] 질병청, 행안부·보건소와 협업 필요 감염병 관리 매뉴얼 아직 준비 안돼 현장 수족 역할 누가 할지 고민해야 ‘전문가 집단’ 질병청 행정력 떨어져 국회 관련 업무 처리도 쉽지 않을 듯

1시간에 파도 1000번 ‘출렁’… 시흥서 사계절 내내 서핑

세계 최대규모 경기 시흥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새달 7일 개장

용산구, 조선통신사길 걸으며 한일 관계 되돌아본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용산구가 한일 우호 관계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 루트를 되살려 최근 얼어붙은 한일 관계를 되돌아본다.
서울 용산구 용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조선통신사길 따라 걷기’ 탐방 코스.
용산구 제공

조선통신사는 조선 조정이 일본 막부에 파견했던 300~500명 규모의 공식 외교사절을 일컫는다. 한양도성에서 출발한 사행단은 용산을 기점으로 충주, 문경, 부산 등을 거쳐 일본 에도(현 도쿄)까지 1158㎞ 거리를 육로와 바닷길로 이동했다. 용산구 용산문화원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2회(수·금요일, 오후 1~3시)씩 후암동 일대에서 ‘조선통신사길 따라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취지도 담겨 있다.

코스는 삼국지의 명장 관우를 모신 사당 남관왕묘(현 힐튼호텔 인근), 전생서 터(영락보린원 일대), 이태원 표지석(용산고등학교 앞), 남단 터 등 4곳으로 2시간가량 걸린다. 구 관계자는 “도성을 떠난 조선통신사가 용산을 거쳐 영남대로에 올랐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장기적으로 용산공원이 조성되면 끊어진 옛 길을 복원하는 작업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달 18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보광동 골목길 투어’도 진행된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여행 콘텐츠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5명을 모집해 콘텐츠 기획·개발, 자료수집 절차를 이어 왔다. 투어 프로그램도 이들 청년들이 직접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여행 콘텐츠 관련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기업 취업도 연계해줄 계획”이라며 “옛 조선통신사길을 걸으면서 한일 관계 개선 방안도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강남구민 높은 눈높이에 딱… 공공복지시설 행정 수준 업

[현장 행정] 정순균 강남구청장 복지시설 변화 앞장

양천, 지역경제 우리가 살린 데이~

코로나 극복 착한결제·소비 2차 캠페인 단골가게 10만원 이상 쓰면 마스크 지급 구청 외식데이·가을 꽃드림데이 등 다채

동대문 3차 희망일자리 550명 뽑는다

24일까지 신청… 2개월 동안 최저시급 실직자·대학 휴학생 우선 선발하기로

서초, 코로나 확진자 방문업체에 특별지원금

300만원 지급… 24일까지 홈피 신청해야 상호 공개된 개별사업자에게도 100만원 조은희 구청장 “생활밀착형 지원 마련”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