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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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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수당 예산 3년 새 7배 올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뽑혀


이성헌(오른쪽 네 번째)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국가보훈부로부터 받은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행정으로 옮긴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보훈수당 예산을 2022년 3억 7000만원에서 올해 29억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등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보훈단체 운영보조금 등을 포함한 구 전체 보훈사업 예산 규모도 같은 기간 8억 7000만원에서 32억 9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확대하고 명절 위문금과 사망 위로금을 인상하는 등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도 신설하고,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달에는 현충일 추념식 참배객 수송버스를 운행하고 6·25전쟁 제75주년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여는 등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께 정당한 예우를 다하고 그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보훈부는 지역별로 지급액 차이가 큰 참전수당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수당 상향을 권고했다. 여기에 동참한 서대문구 등 20개 지자체를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유미 기자
2025-06-2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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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