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생활정책 연구단체’출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다양한 생활정책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모델 창출

성동구의회 제공
각종 사회적 물의로 ‘지방의회 무용론’마저 제기되는 가운데 성동구의회는 지방의회의 존재가치에 대한 해법을 찾는 새롭고 참신한 의원연구 활동이 시작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본격화 하면서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정책 연구단체(회장 황선화)를 구성하고 지난달 29일 출범식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범한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7차례의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시민들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포함해 환경문제 전반에 걸쳐서 현실적인 연구 및 분석을 통해서 정책에 반영 할 목적으로 구성된 순수 의원연구단체이다.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29일 출범식에서 첫 번째 정책연구과제로 ‘쓰레기 대란에 따른 성동구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을 설정하고, 올해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환경관련 베스트셀러 쓰레기책 저자이자, 쓰레기센터의 이동학 대표를 초청하여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회를 진행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황선화 의원은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운영이 종료 됨에 따라 성동구에서도 쓰레기 매립에 대한 현실적인 생활 밀착형 연구와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며, “연구를 통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성동구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에는 회장 황선화 의원, 총무 민운기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종곤, 남연희, 은복실, 임종숙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조례입법 및 정책개발과 접목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정’을 개정했으며, 향후 생활환경 문제 뿐 아니라,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성동구의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