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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업 알림방·기초번호판… 성북 지적과 직원들 아이디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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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활용해 부동산 중개 문제 해결
막다른 골목길 입구 번호판도 호평


서울 성북구 지적과 직원들이 부동산중개업 카카오톡 알림방, 정확한 위치 정보를 담은 기초번호판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왼쪽부터 장평수 지적재조사팀장, 김대엽 주무관, 차미영 지적과장, 김희준 주무관, 임동수 지적행정팀장.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 지적과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최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주목받고 있다.

15일 성북구에 따르면 지적과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성북구 부동산중개업 알림방’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중개업에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많은데다 구청과 중개업자 사이에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해 비대면 창구를 마련했다.

구는 이 알림방을 통해 부동산 중개와 관련한 법률과 각종 서식, 부동산 중개 사고 예방 안내문 등을 공유하고 있다.

알림방은 지적행정팀 직원들이 고안했다. 임동수 지적행정팀장은 “최신 법령 개정 등 공지 사항이 있으면 지역 중개업소 925곳에 직접 우편 발송을 해야 하는데 이 작업만 2~3일 소요됐다”면서 “부동산 중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해야 할 인력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중개업소와 실시간 소통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개업자의 중개 민원 등 궁금한 사항은 일대일 채팅을 통해 담당자가 신속하게 답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