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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건강 취약층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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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사, 정기적 대면 건강 관리
주말·공휴일도 비상근무 인력 배치

서울 강동구는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 관리’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강화된 관리 체계는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폐지 수집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25명의 방문간호사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건강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활동 범위를 폭염 대응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들은 가정 방문, 전화 모니터링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응급 대처 교육,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며 무더위쉼터 안내, 어르신 안전숙소 연계,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보호조치를 병행한다.

또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문자 안내를 통해 행동 요령을 신속히 전달하고,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해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해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최정수 강동구보건소장은 “강동구만의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체계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5-07-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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