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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세 이하 여자축구 파죽지세…여자월드컵 16강전 5-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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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오스트리아를 5-2로 크게 이기며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북한은 1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신향의 멀티골을 앞세워 오스트리아를 이겼다. 2006년, 2016년에 이어 통산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북한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북한이 우승후보로 꼽히는 데 반해 오스트리아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2023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U-19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3위를 한 뒤, 다른 조에서 같은 순위에 오른 아이슬란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북한은 공격수 신향이 전반 3분에 선제골을 넣는 등 초반부터 오스트리아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신향은 전반 37분 2-1을 만든 추가골가지 넣으며 북한의 승리에 앞장섰다. 북한은 후반 8분 김강미, 29분 채은영, 47분 박미령의 소나기 골로 완승했다. 오스트리아는 전반 11분 발렌티나 매들의 골과 후반 18분 북한 한홍련의 자책골로 2점을 뽑는 데 그쳤다.

북한은 카메룬을 연장전 끝에 3-1로 물리친 브라질을 상대로 16일 오전 4시 30분 8강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4강만 두 차례 한 적이 있으며 이번이 첫 우승 도전이다.


북한 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 메데인 AP 연합뉴스.


강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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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