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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시의회-서울경찰청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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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신설과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적극 건의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체계 전환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당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대표단과 함께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한 이병윤 위원장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대표단과 함께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의회에서는 이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상임위원장과 최호정 의장,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경찰청은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한 20여명의 간부가 함께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서울경찰청에 종합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 후 서울경찰청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8일 서울경찰청에 종합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한 서울시의회 대표단


이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30㎞/h 속도제한에 대해 “이면도로를 제외한 간선도로의 경우 등․하교시간을 제외한 심야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을 완화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을 제안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교통약자 등 보행자가 많은 지점은 횡단보도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횡단보도 신설 건에 대해서 과감히 심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과거에는 차량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서울경찰청에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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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