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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통일부-기독교 정례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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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통일부-기독교 정례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 통일부는 10월 21일(월)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2024년 통일부-기독교 정례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o 회의에는 김수경 통일부 차관과 기독교 교단의 총무 목사 6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일규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최근 북한의 실태와 한반도 정세를 설명했습니다.


o 이번 회의는 북한 사회 변화 및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종교계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통일부는 <8.15 통일 독트린>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통일 교육, 북한 인권, 억류자에 대한 교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o 통일부 차관은 “통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통일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젊은 세대가 통일을 상상할 수 있도록 교계가 할 수 있는 역할이 크다.”라며,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교계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했으며,


- “북한 헌법에 신앙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11월 북한의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에 대한 교계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o 아울러 억류된 선교사의 송환을 위한 노력에 교계가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 교계는 정부 철학이 담긴 통일 구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효과적인 통일 교육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o 국민들에게 와닿는 통일 교육을 위해 국민들의 통일 인식을 정확히 파악하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o 정규 교육 과정의 범위 내에서도 통일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일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o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이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통일 독트린의 후속조치를 이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종교계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붙임 통일부-기독교 정례협의회 제2차 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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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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