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중랑천서 110년 숨어 있던 땅 9555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건강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북 부안 새만금 철새도래지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 실태 현장점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2월 20일(목) 전북 부안군 새만금지역 철새도래지와 김제시 가축 방역상황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부터 2월 현재까지 전북에서만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2월 환경부의 철새 서식지 조사 결과에서도 아직 많은 개체가 북상하지 않고 관찰되는 등 방역적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전북지역의 주요 철새도래지인 새만금 지역과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많이 발생한 김제시의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21차('25.1.5., 김제 육용오리), 23차('25.1.9., 부안 육용오리), 30차('25.1.30., 김제 산란계), 31차('25.1.31., 부안 육용오리), 34차('25.2.7., 군산 토종닭), 35차('25.2.9., 김제 산란계)


 


  전라북도와 김제시 및 부안군에서는 축산차량과 축산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주요 철새도래지 위험지역 주변 농가 방역 조치, 거점소독시설 운영,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한 차단방역 추진 사항을 보고하였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지역은 전북지역의 주요 철새도래지로 겨울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므로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새만금 주변 통제 구간 확대,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인접 가금농장 소독 강화 등 사전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전북 도내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매일 소독을 시행하고, 겨울 철새가 북상할 때까지 대규모 산란계 및 오리농장에 추가 발생이 없도록 농장별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발생농장의 미흡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