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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전년대비 안정성·생산성 개선 및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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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7일(목) 2024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23년 기준)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여성기업의 일반현황 및 재무성과, 교육,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여성기업 지원정책 발굴 및 수립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여성기업법 제7조) 발표되는 국가승인 통계이다.
 
 
  < 2024년 여성기업 실태조사 개요 >  
   
 
 
* 국가승인통계번호 : 제393001호
· (목적) 여성기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기초 통계 및 정책 수립 참고자료로 활용
· (대상)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상의 여성이 대표자인 260,776개 기업체
* 매출액 5억원 이상 기업 (단,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은 3억원 이상)
· (표본) 5,000개(표본조사 결과 활용, 모집단 값을 추정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37%])
· (내용) 기업 일반현황, 경영·성장 지표, 강점·약점, 지원정책, 애로사항 등
· (방법) 일대일 방문면접조사(전자우편(e-mail), 팩스, 온라인 조사 등 병행)
· (기준) '23년 12월 31일 기준 / (조사기간) '24년 7월 ~ 10월
 
이번 실태조사 결과, 여성기업은 전년 대비 안정성 및 생산성은 개선되었고 수익성과 활동성은 감소하였다.
 
* 개선 : 안정성(부채비율 135.2% → 123.1%), 생산성(1인당 평균 매출액 2.05억원 → 2.08억원)
** 감소 : 수익성(순이익률 5.1% → 3.5%), 활동성(자기자본 회전율 2.2배 → 1.5배)
 
수출 경험과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은 전년 대비 각 0.5%p 증가하였고, 연구개발투자 경험은 전년과 비슷하지만, 평균 투자 금액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 수출 경험(1.9% → 2.4%),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2.6% → 3.1%)
** 연구개발투자 경험(4.3% → 4.2%), 연구개발투자 평균 금액(118백만 원 → 249백만 원)
 
여성기업인들이 느끼는 강점 1위는 '섬세함'(42.1%), 약점 1위는 '도전정신'(38.4%)으로 나타났고 남성기업인 대비 여성기업인이 가장 불리한 분야는 '일·가정 양립 부담'(36.6%)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원정책 중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은 1위 '자금지원'(31.7%), 2위 '세제지원'(29.8%), 3위 '인력지원'(16.1%), 4위 '판로지원'(14.8%)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용 효과에서도 '자금지원'(90.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공구매를 통해 정부기관 납품 경험률은 14.0%이며, 도움이 되었다는 비율은 77.0%로 나타났다.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 중 '전반적 경기침체로 수요 감소'(54.6% → 51.3%)는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인건비·원자재 등 비용증가'(39.3% → 40.6%) 및 '업체 간 경쟁심화'(37.7% → 38.6%)는 증가하였다.
 
해외진출을 위한 기업역량 요소로 여성기업이 가장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해외 인증 자격 보유(59.2%)이며 해외 진출한 국가 및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는 '미국'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김정주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우리 경제 성장의 기여도와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여성기업의 효과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여성기업 현황과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제2차 여성기업 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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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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