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가계·중소기업의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
√ 산불 피해 가계·중소기업에 대한 세부 금융지원방안 발표
√ 신속한 피해상담 및 지원안내 등을 위한 금융상담센터 운영 |
정부는 3.21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하여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3.22일)하였다.
* 경남 산청군을 우선 지정한 것이며, 피해 수습이 필요한 지역 추가 확대 가능
이에 금융당국은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들을 신속히 마련하였다.
먼저 산불 피해 가계에는 ①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②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③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④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⑤연체 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산불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①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②기존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각 지원 내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실행 및 연장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산불 피해 가계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지원요청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발표 이후에도 피해 상황 및 금융지원 현황을 지속 파악하여 피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별첨] 산불 피해 가계·기업 금융지원방안 상세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