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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더 안전한 중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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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비상벨·주거 유형 분석
치안지수 산출 ‘안심골목’ 조성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서울 중랑구가 더 안전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안심골목’ 최적지를 선정,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랑구는 이를 위해 폐쇄회로(CC)TV, 가로등, 안전비상벨,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기존 안전시설물의 설치 현황뿐만 아니라 서울시 생활이동 인구, 주거 유형, 1인 가구 분포, 범죄 발생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공간 분석 기법을 적용한 도시안전 환경 분석 모델을 활용해 치안안전지수를 산출,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안심골목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분석 대상 지역으로는 면목본동·2동·4동·7동, 상봉1동·2동, 중화2동, 망우3동 등이 포함된다.

분석은 다음달까지 진행하며 자체적으로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안심골목 설치 위치를 도출하고 이를 향후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중랑구는 이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구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5-05-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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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