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지방 국제공항 마약밀수 풍선효과 차단한다 |
- 관세청, 2025년 제3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 개최 - 전국세관 우범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구축하여 지방 국제공항 마약밀수 차단 - 관세청 이명구 차장, 제주 국제공항 마약 단속 현장 점검 |
□ 관세청은 3월 31일(월, 14:00) 제주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25년 제3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김해·대구·청주 등 지방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ㅇ 이는 최근 인천공항 단속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지방 국제공항으로의 마약 우회반입 시도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 관세청이 적발한 지방 국제공항 이용 마약밀수는 '22년 9건, 12.8kg에서 '24년 37건, 20.9kg으로 건수는 311%, 중량은 62% 증가했다.
ㅇ '25년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적발한 지방 국제공항 이용 마약밀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150%(4건→10건), 중량은 180%(6.8kg→19kg) 증가하여, 올해에도 지방 국제공항을 이용한 마약밀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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