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여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대전?아산?부여)을 방문하는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며 나무를 가꾸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는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공기정화 식물 3종 400본을 나누어 주어 유아들이 집에서 식물을 키우면서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이재수 소장은 "유아들에게 나무 나누어줌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알고 나무의 소중함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미래 세대가 푸른 숲을 아끼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