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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안하는 동대문 아이들…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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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에서 지난 5일 2025년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에서 올해 운영될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대상은 ‘동대문구 아동의회’ 25명과 ‘청소년참여위원회’ 14명 등 총 39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주제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실생활 속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 간다. 정책 간담회·캠페인·권리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12월까지다.

아동의회는 2019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8년부터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돼 매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구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뒤 올해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의 긴밀한 협력과 실질적인 의견 수렴에 힘쓰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의 목소리는 단지 경청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아동·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이 구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5-04-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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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