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산림 인접지역 2개 요양병원 현장 점검 -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6월 13일(금) 13시 경상북도 의성군에 소재한 의성군공립요양병원과 의성요양병원 2곳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정부는 6월 12일(목),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침수 및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점검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양병원은 고령의 환자가 다수 입원하고 있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매우 중요한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에 인접한 의료기관의 경우 산사태 등의 2차 피해 발생위험이 보다 높은 점을 고려해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료기관 안전 점검을 통해 배수구 등 하수시설과 양수기, 모래주머니 등 방재설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대피계획 수립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대피 수단 및 시설을 사전에 확보해 조속한 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였다.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현장의 담당자들을 격려하며"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대응 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