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마라톤 대회 참가해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 알려
구명벌 체험, 해양경찰 제복 체험 등 홍보부스도 운영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영철 창원해경서장 등 직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마라톤(5㎞ 코스)을 완주하며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렸다.
해경은 마라톤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 이벤트도 벌였다. 원하는 시민에게 구명조끼를 대여해주고 나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마라톤을 완주하면 기념품을 줬다.
해경은 또 구명벌 체험, 해양경찰 제복 체험, 포토존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경품 추첨 이벤트 등으로 구성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양 안전 중요성을 알렸다.
김영철 창원해경서장은 “지역 사회 상생 협력하며 해양 안전홍보를 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다”며 “체험형 홍보부스처럼 시민 피부에 와닿는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