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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둑’ 도봉구의원 동료들앞에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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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도둑 사건으로 물의(서울인서울 9월 10일 11면)를 일으킨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이 사과했다.

홍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중앙일간지와 지역신문,그리고 KBS 제2TV 등에서 보도된 ‘구의원 꽃묘 절도,공무원 징계파동’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짧은 식견과 불찰로 인해 많은 구민들과 도봉구청,도봉구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저로 인해 관련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치명적인 문책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 데 대하여 진정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또 사려깊지 못한 일련의 행위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뼈를 깎는 뉘우침으로 거급 태어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사건으로 아무런 잘못이 없는 공무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아량을 베풀어 줄 것을 구청장에게 호소했다.

그는 끝으로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성하고 구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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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