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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정서 가입국들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친환경 에너지 사용 촉진 등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2000년 6월 유럽기후변화협약(ECCP)을 설립, 교토의정서 이행 대책을 총괄하고 있다. 발전소, 정유사 등 1만 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거래 체제(ETS)를 도입했고, 신규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년 185g/㎞에서 2010년까지는 120g/㎞ 수준으로 낮추도록 했다.

일본은 2002년 내각총리대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구온난화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저공해차 개발 등 온실가스 감축 대책 시행에 1조 2342억엔(약 12조 342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미국은 교토의정서를 비준하지 않았지만 백악관 내에 설치된 ‘기후변화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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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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