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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유통단계를 최소화한 중소유통물류 공동도매센터가 경기도 수원시에 들어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김용서 수원시장과 홍광표 경기남부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권선구 서둔동 일대 1700여평의 부지에 ‘수원시 중소유통물류공동도매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는 수원시가 제공한 부지에 조합측이 기반공사와 건축물을 건립하는 조건이다.

조합측은 38억 66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권선구 서둔동 9의3 일대 1700평에 건물 2개동(연면적 346평)을 건립한다.

도매센터가 들어서면 현재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도매점→동네 슈퍼마켓→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단계가 생산자→물류센터→동네 슈퍼마켓→소비자로 2단계 축소된다. 물류비의 30%가 줄고 중소 슈퍼마켓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남부슈퍼마켓협동조합은 수원·오산·평택·용인 등 7개 지역 슈퍼마켓 운영자 3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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