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관광객, 올 1~8월 서울서 7조 썼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가을밤 ‘새로운 달’이 뜬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임신준비~육아 촘촘하게 지원하는 구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을 빛낸 ‘청백리’ 찾는다…용산 청백공무원 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랑 생가 모란 ‘70년만의 귀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70여년전 시인 영랑 김윤식(1907∼1950) 생가에 피어 있던 모란이 할아버지 나무가 돼 되돌아왔다.


전남 강진구청 직원들이 영랑 생가에서 50여년만에 고목이 돼 돌아온 모란 나무를 정성스럽게 심고 있다.
강진군제공
지난달말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영랑 생가에 옮겨 심은 이 모란은 새 움을 틔우고 다음달 말쯤 2∼3일 동안 반짝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래 연약한 여러갈래 줄기로 자라던 모란이지만 숱한 세월을 거치면서 둘레 30㎝에 키가 170㎝나 되는 고목이 됐다. 영랑의 손길이 묻어 있을 모란 자체가 새로운 볼거리가 되면서 영랑 생가에는 ‘원조 모란’을 간직하려는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느라 야단법석이다.

이 모란을 기증한 강명옥(67·강진군 칠량면 봉황리)씨는 8일 “50여 년 전에 강진읍에 살던 친척이 교류가 있던 영랑선생 집에서 당시 귀한 꽃이던 모란 한 포기를 얻어다 심었고 이 모란을 선친이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다시 옮겨 심은 뒤 애지중지 돌봤다.”고 말했다.

강씨는 영랑문학제(4월29일∼5월 1일)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혼자 보기가 아까워 영랑생가로 모란을 옮겨 심기로 결정했다. 소문을 듣고 이 원조 모란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강씨 집까지 찾아와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기도 했다.

강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3-9 0:0: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21년 기다림 끝에… 불광5구역 철거 첫 삽

은평, 행정 지원·현장 점검 이어가 김미경 구청장 “안전이 가장 중요”

꼬인 정비사업도 영등포라면 다르다

매머드 신속추진지원단 출범 현장관리부터 전문 조언까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