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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센터가 노동부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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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센터가 노동부 홍보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달 만에 2차례나 방문하는 등 정부내에서 노동부를 주목받도록 효자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광주지방노동청 종합고용안정센터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1시간여 동안 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과 환담을 나누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지난달 14일 부산지방노동청 종합고용안정센터의 방문에 이어 한달여 만에 또다시 이뤄졌다. 대통령이 같은 업무를 하는 정부의 일선조직을 잇따라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대통령의 이날 광주 종합고용안정센터 방문은 이곳 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는 이명숙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부산 센터방문 때 간담회 중 이 상담원에게 광주방문을 약속했다는 것. 평소 고용정책에 관심이 많았던 대통령은 인터넷을 통해 구직자의 애환을 자주 소개한 이 상담원에게 감명을 받고, 센터를 직접 찾아 격려해준 것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6-5-19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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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