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 모터사이클 쇼에는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국 200여대의 최신 모터사이클을 선보이고 레이싱 걸 100여명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브랜드인 대림자동차와 효성기계공업을 비롯해 일본 야마하·스즈키·가와사키, 미국 할리데이비슨, 독일 BMW, 이탈리아 두카티 등의 최신형 모터사이클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첫 전시되는 미국의 커스텀 바이크(주문제작형 모터사이클) 10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