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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무허가 양계장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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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양계장을 찾아라.’구로구가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관련, 무허가 조류 사육장이나 도축장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구로구 관계자는 5일 “24시간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AI 발병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항동과 천왕동 등 숲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류 사육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계농가는 아니지만 간이사육장에서 닭과 오리를 키우는 8곳이 발견돼 예방 조치를 취했다.

또 AI가 철새를 통해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최근 철새 서식지로 각광받는 안양천 등에 대한 방역 작업도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AI는 75도 이상의 불에 5분 정도 열처리하면 모두 사멸된다.”면서 “날로 먹지 않으면 AI에 감염될 확률은 없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6-12-5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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