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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청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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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일자리, 생활복지, 문화교육, 참여소통 4개 분야 30개 사업

서울 광진구가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5일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취업·창업 ▲생활복지 ▲문화교육 ▲참여소통 등 4개 분야에서 총 30개 청년정책 사업을 확정하고, 78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청년세터에서 간담회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먼저 일자리·취업·창업 분야에서는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통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복지 분야에서는 기준중위소득 50~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운영해 자산 형성을 돕는다. 높은 주거비 부담을 겪는 청년을 위한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올해 지원 인원과 기간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사회초년생 등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생활바우처 사업을 추진해 연간 5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정책 참여 창구인 ‘광진구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2026년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생 정책기획단’을 통해 청년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광진구 청년정책의 중심이 될 ‘(가칭)청년복지관’을 개관한다. 청년복지관은 다목적 스튜디오, 음악연습실, 공유주방, 스터디룸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청년 생활 거점으로, 청년의 일상 회복과 역량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고 정책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며 “청년들이 광진구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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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