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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구청서 다양한 문화 체험


서울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 아트포레 갤러리에서 관람객이 민화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생활밀착형 문화 향유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는 중계동 불암산 아트포레 갤러리에서 6일부터 터프팅(Tufting) 기획전 ‘밀실 각자의 방’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4인의 작가가 실을 엮어 쌓아 올린 터프팅 작품에서 독특한 질감과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9일부터는 구청 1층에 마련된 노원책상갤러리에서 ‘리틀 트레인’이 열린다. 증기기관차, 디젤기관차, 고속 열차 등 30여종의 기차가 정교한 미니어처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말 중계동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린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는 “자치구 수준을 뛰어넘는 완성도”라는 호평과 함께 지난달 말까지 2만 5000여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다. 인상파 거장 11인의 작품 21점을 원화(原畫)로 감상할 수 있어 여느 블록버스터 특별전에 비해서도 집중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는 5월 말까지 열린다.

노원구 관계자는 “노원아트뮤지엄 뿐만 아니라 동네 곳곳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개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문턱을 낮춰왔다”고 설명했다.

오는 28일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도 열린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록 보컬리스트 하현우 등이 나선다.

오승록 구청장은 “문화가 구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품질은 높이고 문턱은 낮추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6-02-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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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