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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땅 나무심고 돈도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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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치고 가재잡고…’

내년부터 노는 땅을 활용해 나무를 심으면 사업비를 지원받고, 돈도 벌 수 있는 수익사업이 실시된다. 산림청은 지난 6∼9월까지 유휴토지를 조사한 결과 전국 4579㏊가 이용 효용성이 낮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밭이 45%로 가장 많았고 논(40%), 기타(15%) 순이었다. 유휴토지 조림 5개년 계획은 농산촌 소득증대와 경관보존 등이 목적이다. 목재생산이 아닌 단기 소득창출 효과도 염두에 두고 있다.

첫해에는 소유주가 조림을 신청한 1400㏊ 중 837㏊에 대해 나무심기가 이뤄진다.

조림 신청자에게는 1㏊당 최고 258만원의 묘목, 식재비가 현금 지급된다.

다만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 나무를 심은 후 5년 이내 전용커나 의도적으로 이동(판매)하거나 고사시킬 경우 보조금을 전액 반납해야 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6-12-13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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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