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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에 세계 최대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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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담아 우체통에 넣으세요. 무료로 전달해 줍니다.”

우리나라 해안에서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이 설치됐다.

22일 제막식을 가진 이 간절곶 소망우체통은 높이 5m 폭 2.4m로 세계 최대 규모다.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간절곶을 찾는 사람들이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새해 소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우체통은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하며, 우체통 옆에 준비돼 있는 우편엽서에 사연을 적어 넣으면 주소지까지 무료로 배달해 준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6-12-23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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