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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경산시립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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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전 ‘압독국(押督國)’이자 원효, 설총, 일연 등 삼성현의 출생지인 경북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산시립박물관이 9일 문을 열었다.

경산박물관은 사동 655의1 일대 부지 1만 1800㎡에 총 14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시·소장 유물로는 민속생활품 2480여점을 비롯해 역사자료 860여점, 고서 및 고문서 360여점, 고고유물 8점 등 모두 3700여점이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에는 휴관한다.

최 시장은 “시립박물관은 신비에 싸인 압독국의 실체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삼성현이 출생한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는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2-10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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