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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KD택시’ 서비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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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 브랜드 택시인 ‘KD택시’(Kind Driver)가 달라진 서비스를 내놓는다.

9일 강동구에 따르면 KD택시가 실명제를 도입했다.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회사별·차량별로 고유번호를 부여해 승객이 기억하기 쉽도록 외부에 부착했다. 차량 외부에 표시된 세 자리 숫자만 기억하면 소속 회사와 운전자를 즉시 알 수 있다. 분실물을 찾기 쉽고, 부당행위를 당하고도 신고를 못한 승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KD택시는 또 지역내 대형쇼핑몰(현대백화점·이마트 등)에서 쇼핑객들에게 택시이용권을 발급한다. 택시업계에 경제적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쇼핑몰 이용 고객에게도 친절한 택시를 제공할 수 있다. 7월부터 매월 300장(1매당 1000원·KD택시만 이용가능)의 택시쿠폰이 발급되고 있다.

쿠폰 발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활성화되면 백화점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승용차 이용 감소, 지역 유통업체의 이미지 제고 등이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 유통업체뿐 아니라 병원·음식점 등에도 이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7-1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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