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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9급공채 3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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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9급 공채에 사상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몰렸다.

국세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앙인사위원회(gosi.kr)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csc.go.kr) 등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 9급 공채(모집인원 1200명)에 3만명 이상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원서 제출 마감 하루 전인 지난 2일 지원자가 3만 35명에 이르렀다.”면서 “전체 지원 인원은 3만 3000여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확한 지원자 집계는 6일 오전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금껏 국세청 공채에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것은 660명 모집에 1만 2144명이 원서를 낸 2006년이었다.

경쟁률은 281명 모집에 1만 139명이 원서를 제출해 36대1을 기록했던 2004년이 가장 높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공채에 3만 3000여명이 지원할 경우 경쟁률은 27∼28대1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9월 16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필기시험을 치른 뒤 10월10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11월4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면접 합격자 발표는 11월8일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7-8-6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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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