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 ‘특정개발진흥지구’ 서울시 승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밤에 더 걷고 싶은 강남 ‘빛의 거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어르신도 무인계산대 이용 척척… 디지털 약자 보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 쪽방촌 금손들과 ‘온기’ 나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Metro] 구리 고구려마을 1단계 완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구리시 아천동 우미내 마을 4990㎡ 부지에 지어지고 있는 고구려 대장간마을이 1단계 공정이 끝나 초대형 물레방아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구리시는 29일 지름 7m짜리의 대형 물레방아와 2층 높이의 화덕 등을 갖춘 대장간마을의 1단계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MBC가 방영 예정인 배용준 주연의 TV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새달 초부터 촬영될 예정이다. 새달 중순 일반에 공개돼 대형 물레방아가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물을 이용해 대장간에 물을 공급하고, 화덕과 각종 기계장치들이 쇠를 녹이고 담금질해 무기를 생산하는 공정이 시연된다. 고구려와 말갈·거란족 철제소와 촌장집 등이 완공됐고, 오는 연말까지 촌락·마구간·그늘집과 고대 철기문화 전시관 등을 추가해 고구려 민속촌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22억원을 들여 고구려 대장간 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구리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2007-8-30 0:0:0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