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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특목고 설립 약속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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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밝힌 ‘특목고 불허 방침’과 관련해 경기도 화성시가 동탄신도시내 특목고 신설은 정부와 입주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17일 화성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2003년 9월 동탄신도시 아파트공급계획을 발표하면서 단지내에 특목고 설립 계획을 밝혔다.

건교부는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 등 주변 첨단산업단지의 고급인력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특목고 1곳, 자립형 사립고 1곳을 유치해 자족적인 교육여건을 완비하는 등 품격 높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동탄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단지내 8000평을 특목고 부지로 선정했다.

화성시는 이에 따라 이 부지에 국제고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2006년 10월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부의 승인이 나는 대로 부지를 매입, 오는 2009년 3월 개교할 계획이었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상당수의 동탄신도시 입주자들이 정부의 특목고 유치 계획을 믿고 아파트 분양을 받았다.”며 “이같은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감이 고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9-18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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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