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장충단 공원에서 제례위원과 후손, 구민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2주기 장충단제 추모제향 의식이 거행됐다. 임용혁 중구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맡았다. 임 의장은 추모사에서 “장충단제 추모 제향을 통해 국가 위기 때 선조들이 보여준 불굴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후손에게 물려주고 훌륭한 정신문화 유산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의회사무국 2269-3107.
2007-10-10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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