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세관은 23일 항공편으로 반입되는 국제우편물의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영등동 익산세관 건물에 있는 공단우체국의 통관우체국 지정을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항공우편물은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물류센터를 거쳐 곧바로 수취인에게 전달돼 배달시간이 하루가량 빨라질 전망이다.
2007-10-2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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