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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운전면허 소지자 가운데 1종 면허 갱신자는 경찰서에 서류를 접수한 뒤 옆 건물에 있는 보건소에서 적성검사를 하고 결과서를 받아 경찰서에 제출하면 즉석에서 새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경찰서에 들렀다가 지역 검사소로 지정된 일반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시 경찰서에 면허증을 받으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적성검사에 필요한 시야측정기와 삼색식별기를 설치하고 한달간 시험과정을 거쳐 시행에 들어갔다.”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자치구 민원인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11-10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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