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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경기 농어촌 도로포장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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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농어촌지역 도로 포장률이 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15개 시·군의 농어촌지역 도로는 총 1750개 노선,4552㎞에 달하지만 포장률은 전체의 57.9%인 2634㎞에 불과하다. 이는 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포장률 83%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시·군별로는 용인시가 86.2%로 가장 높고 광주시 74.6%, 파주시 73.3% 등으로 높지만 양주시 37.2%, 화성시 43.2%, 여주군 43.4%, 가평균 45.3% 등 8개 시·군은 50% 미만이다.

이들 농어촌 도로는 과거 이용률이 낮았지만 최근 농어촌지역 자동차수 증가로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고 대형 농기계 보급 확대 등으로 농로포장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회 조양민(용인4) 의원은 “일선 시·군이 중앙정부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직접 지원받아 도로포장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지역에 따라 포장률이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며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시·군에 대해 별도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11-22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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